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차단을 위한 금리 인상조치의 무게중심은 물가의 지속 상승이었다.
이 총재는 "최근 유가가 배럴당 120 달러 밑으로 내려왔지만 상반기 원유값이 워낙 많이 올라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어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 유가 상승 직접 영향 받는 석유류, 계절적 영향 받는 품목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 역시 4.6% 상승했다는 점도 환기시켰다.
지난달엔 중소기업대출 뿐 아니라 대기업대출도 늘면서 통화증가율은 높아지지 않았지만 높은 수준이라는 사실도 지목했다.
이런 가운데 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 모두 전망이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
반면에 "내수는 부진하지만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어 성장률은 당분간 낮아지겠지만 지난 7월 밝힌 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원유가격 내렸으니까 성장 가로 막는 소비둔화 완화에 도움 물가 경상수지 모두에 도움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도 냈다.
다만 그는 "물가 오름세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최근 국제 유가 일부하락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오름세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유가 내렸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0달러 이상 높고 지난해 말보다 30% 이상 높다. 높은 유가에서 오는 유가상승 압력은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원자재 사용 부문에서 원가 올랐고 공공요금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발표 돼 있어이런 것들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그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5.2%될 것이다 발표했지만 그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많다고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