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7일 "이 전무가 오는 8일 개막하는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일찍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전무는 다른 특별한 일정없이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향한 뒤 오는 8일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만 참석하고 바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에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해 내일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만 참석하고 특별한 일정없이 바로 귀국길에 오를 계획"이라며 "지난 5일 문을 연 '삼성 올림픽홍보관'도 방문하지 않고 바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특별한 일정없이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이 전무의 중국 방문길이 나름대로 의미가 크다는 시각이다.
더욱이 IOC위원인 아버지 이건희 전 삼성회장이 특검재판으로 사실상 불참한다는 점에서 이 전무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전무가 아버지인 이 전 회장을 대신해 국제무대인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중국을 비롯한 각국주요 핵심인사들과 교류를 하는 첫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는 이 전무 외에도 이윤우 부회장과 삼성전자 사장급에서도 일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윤우 부회장은 이달 5일 이기태 대외협력담당 부회장과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등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 먼저 도착해 '삼성 올림픽홍보관 개관식'을 챙긴 뒤 8일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