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중 중국 증시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1% 이상 급등한 것이 매수 요인으로 작용했고, 엔/달러가 장 초반 108엔 중반선까지 올라 자동차와 전자업종주 같은 수출주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유가가 연일 급락하며 120달러를 하회한 가운데 미국 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달러 매수세가 지속돼 일시 엔/달러는 108엔 중반선까지 올랐지만 고점에서 수출업체 매물이 출회되면서 다시 108엔 초반선으로 빠진 상태.
이날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후 2시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335.69포인트, 2.60% 급등한 1만 3250.35을 기록 중이다. 한편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29.17포인트 상승한 1276.88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0.03엔 오른 108.32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중 108.46엔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다시 소폭 하락한 후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로화는 엔화 대비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0.57엔 상승한 168.27엔을 기록 중이고, 달러화 대비로 전날 뉴욕시장 종가에서 0.0039달러 오른 1.54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는 "엔/달러는 환율은 전날 뉴욕장에 이어 오전중 다시 한번 108엔 중반선을 시도했지만 108.50~108.60엔선에서 심리적 저항선을 확인하며 다시 소폭 밀린 상태"라며, "소폭 더 빠질 수 있겠지만 별다른 재료가 없어 108엔선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