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하락과 FOMC의 매파적 기조로 달러화 상승
유가 하락과 미 증시 급등, FOMC에서의 매파적 기조 유지로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6월 중순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수요감소 전망으로 120불을 하회했고, 미 증시는 유가 하락 영향으로 급등했다. 한편 FOMC에서는 10대 1로금리를 동결했으며, 성명을 통해 경기하강 위험은 남아있지만 인플레 상승 위험 또한 매우 큰 걱정거리가 언급했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는 금리인상 주장했다. 미 7월 ISM서비스업지수는 49.5로 예상 상회했다.
EUR은 유가 하락과 유로존 소매판매가 0.6% 감소하고, 7월 서비스업부문 PMI가 48.3으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0.7% 하락하며 6월 16일 이후 최저치 기록했다. JPY는 유가 하락과 미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캐리트레이드 청산이 지속되며 달러화에 소폭 하락했다.
- 유가하락, 환율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유가가 주요 지지선인 120을 하회함에 따라 유가는 다음 지지선인 100불을 향해 하락할 가능성 커지고 있다. 금값도 하락세 나타내고 있어. 유가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시장의 실수요 유입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원유 운송기간(약 20일)에 따른 시차로 실수급과 가격 변동의 괴리와 올해 평균 유가가 115불임을 고려할 때 여전히 절대 레벨이 높다는 점을 그 배경으로 들 수 있다. 또한 그간 유가에 대한 환시의 민감한 반응은 심리적 측면도 크게 작용했던 만큼, 당국에 의해 환율이 눌려 있는 상황에서 유가 하락의 환율에 대한 영향은 적을 수 있다. 한편 유가 하락이 글로벌 수요 둔화에 기인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수요 둔화는 우리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우려도 환율의 하락을 제한하고 있음. 하지만 향후 유가의 추가적인 하락은 달러/원의 상승 압력을 약화시킬 것이다.
- 달러화 상승 탄력, 실수요 꾸준, 정체 장세 지속
유가의 120불 하회와 FOMC에서의 매파적 기조, RBA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 유지가 어우러지며 달러화는 상승 탄력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의 추가 하락 기대와 향후 미 지표 호조, 금주 있을 유로존과 영국의 금리결정에서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내 비춘다며 달러화 상승 가팔라 질 수 있다. 금일은 프레디 맥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 금일도 정체
금일 달러/원 환율은 최근의 정체 장세 이어갈 것이다. 밤사이 유가의 120불 하회와 미 증시 급등에 따른 우리 증시 강세 가능성, 당국의 계속되는 관리로 상승이 극히 제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계속되는 결제수요와 전일 5천억원 이상 순매도한 증시 외국인 등이 하단을 강하게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1010원대 중후반 흐름이 예상된다.
- 금일 예상 범위 : 1014.00 ~ 10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