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제유가가 닷새만에 반등함에도 불구, 어제 조정이 강했다는 생각으로 기술적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국제유가, 환율 등 물가 불안은 여전히 강세 폭은 깊어보이지 않는다.
국제유가는 서부 텍사스산 경질유(WTI)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2.16달러 오른 131.04달러에 마감됐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6.03%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은 6.09%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4틱 상승 출발 후 현재는 9틱 상승한 104.79에 움직이고 있다.
시장은 강세 출발에도 불구, 시장 심리 자체는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어제 국고채 10년물과 통안증권 입찰에서 확인했듯 기본적으로 매수에 대한 불안감이 큰 상황인 만큼 현재의 강세를 의미있게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것.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강세로 출발했지만 이는 어제 약세가 다소 과했다는 것에 대한 반등 수준으로 생각한다"면서 "어제 입찰에서도 확인했듯이 매수 자체가 편하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외국인이 선물 3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는데 거의 정체돼 있는 것 같다"면서 "오늘 강세폭이 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