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급락과 JP모건 체이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로 엔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에 상승. 이날 국제유가는 경제성장률 둔화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130달러 아래로 하락했고, 7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16.3으로 예상 하회. 6월 일반 주택착공 실적은 5.3% 하락해 17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고, JP모건 체이스의 2분기 순익은 20억 달러로 예상을 상회. EUR은 미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약화와 메릴린치의 손실 발표, ECB 노트 벨링크 이사의 유로존의 경기 둔화가 인플레를 약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매파적인 발언으로 상승. JPY는 유가 급락과 JP모건 체이스의 긍정적인 실적으로 신용위기 우려 완화되며 하락.
- KIKO 등 통화파생상품 관련한 업체들의 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은 전일 통화관련 파생상품에 대한 키코 계약조건 보고서 공개 의무화를 포함한 ‘공시 가이드라인’을 상장사들에 배포. 한편 공정위는 중소기업들이 은행들을 상대로 제기한 KKO의 약관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고 추가 회의를 통해 심의하기로 밝혀.
- 중국의 성장률 둔화 전망 등 국제 수요 감소에 대한 기대로 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가운데, 유가의 추가 조정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달러화 지지력 나타낼 듯. 한편 금일은 일본의 BOJ 의사록 발표 예정.
- 당국의 대규모 개입으로 달러/원의 급등 분위기가 진정되는 가운데 하반기 달러/원 환율은 1000-1060원의 레인지가 유효한 것으로 보여짐. 유가는 일시적인 추가 상승 가능성은 있지만 3분기 고점을 형성하며 완만한 속도로 하향 안정화될 가
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당국이 당분간 강한 환율 안정 의지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유가 급등에 따른 투기적인 롱플레이를 약화시키며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유가가 급락하지 않는 이상, 수급이 위로 열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세자리수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네자리수 등락하는 가운데 올해 달러/원의 추가적인 고점 경신은 쉽지 않을것으로 보여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010원 안착 테스트가 예상되나 3일 연속 급락한 유가와 당국 개입 경계로 상승 속도는 극히 제한될 것으로 예상. 결제와 주식 역송금, 자산 운용사 관련 수요 등 여전히 하단은 단단한 모습을 나타내며 반등 시도가 이어지겠으나 국제 유가의 주요한 지지선인 130불 하향 이탈과 금일 증시 반등 가능성, 당국의 미세조정 지속 등으로 1010원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 할 듯.
- 금일 예상 범위: 1007.00 ~ 10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