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S&P500지수까지 3대 주요지수가 모두 공식 약세장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 등 서구 금융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양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시간 외에서도 계속 하락하자 10년물 금리는 장중 1.565%까지 하락하면서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10년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035% 포인트 하락한 1.575%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채 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5엔 오른 136.10엔을 기록했다.
10년 금리 장중 저점은 지난 5월 12일 이후 최저치였으며, 선물은 한때 136.40엔을 기록하며 5월 1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5년물 국채 금리는 0.045%포인트 하락한 1.140%를, 20년물 국채금리는 0.005%포인트 내린 2.150%를 기록하는 등 수익률곡선이 가파르게 변했다.
이날 일본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물가지수는 5.6%나 상승해 27년 4개월 만에 최고치였으나, 채권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예상 범위를 크게 벗어난 것도 아니었을 뿐 아니라, 주로 에너지 가격 급등이 원인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게다가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 일본도 경기가 얼나마 둔화되고 있는지 관심사.
시장 참가자들은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 국채 선물을 다소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분위기였으며, 국내 은행권에서는 현물 국채로 활발한 매수주문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