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통화정책 운용방식은 우선 물가안정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해서 국민들한테 알리고, 그다음에 금융권간에 거래되는 초단기 자금 거래를 운용목표로 정하고 운용목표가 유지되도록 공개시장조작 주로 채권매매 하는것.
기준금리의 변경과 그 금리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기본적인 한은의 통화정책 운용 방식이다.
다만 공개시장 조작 및 기준금리 말고 다른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지급준비율 조작, 총액한도대출 한도 변경 등을 실제로 사용한 예가 있었다.
기본은 기준금리 조정과 그 금리를 유지하기 위한 공개시장 조작이다.
= 환율 만으로 물가안정 달성할 수 있는가
환율에 관한 기본 생각은 달라진 것 없다. 환율도 시장에서 결정되는 가격변수다. 당국이 결정할 수는 없다.
단지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경우 가끔은 시장의 쏠림현상, 지나친 기대 때문에 과잉반응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대나 쏠림이 너무 한쪽 방향으로 증폭돼 결과적으로 경제 안정을 손상하는 염려가 있을 때는 정책당국이 경고하고, 시정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외환시장 수급 사정, 근저에 있는 기본적인 경제 흐름이 있을 때 그걸 정책당국이 다른 방향으로 끌고가거나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환율로 물가안정 시킬 수 있는 건 아니다. 모든 경제변수는 가급적 안정되는 것이 좋다. 안정이 고정되는 것은 아니다.
환율을 특정수준으로 잡아 물가 안정 시키는 것 아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