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 증시의 S&P500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전고점 대비 20% 넘게 급락해 공식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한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사가 메릴린치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전망하는 등 신용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장 초반 1만 3000엔선이 깨지면서 100엔 이상 급락하기도 했지만 대형 우량주와 은행주가 반등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오전중 닛케이선물이 강세로 전환하자 상승 반전되기도 했지만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여 상승 시도는 무산됐다.
중국 증시는 사흘간 급등한 데 따른 반발 매도세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이 이뤄지면서 2900선을 두고 공방 양상을 보였지만, 다행히 에너지가 반등해 지수는 소폭 하락에 그치고 있다.
홍콩 증시와 호주 증시는 은행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하면서 각각 1% 내외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증시는 저가매수와 차익실현이 맞부딪치면서 장 초반 동요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결국 미국 영향으로 수면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 3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31.80포인트, 1.06% 떨어진 2만 1574.01를 기록 중이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83.69포인트, 0.71% 하락한 1만 1750.62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50% 내린 2905.95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21% 떨어진 220.54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7.90포인트 떨어진 5011.50을 기록 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3.76포인트 하락한 7004.49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2.64포인트, 0.09% 상승한 1만 3039.49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2.13포인트 오른 1283.40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