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105.6포인트, 3.8% 급등한 2920.55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인 상하이 B지수는 전일대비 2.78포인트, 1.3% 오른 221.00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연기금 매니저들이 자리를 뜨지 못하게 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며, 당국이 증시를 부양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홍콩의 일본계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정책적 지원으로 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다"면서, "사실 현재 주가는 위기 수준인데 실제로 중국 경제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리커창 부총리가 중국 경제 펀더멘털은 건강하며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발언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홍콩 증시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대출 관련 규제를 완화, 다시 부동산 쪽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