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대표이사 남용)가 유럽지역에서 선보인 '시크릿폰'의 바이럴마케팅(Viral Marketing) 광고 동영상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이 '나라망신'이라는 표현을 인용하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9일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LG전자가 유럽지역에 선보인 '시크릿폰' 바이럴마케팅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LG전자를 비난하는 글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요리와 살림정보 사이트인 '빨리쿡'(82cook.com)의 커뮤니티에서는 LG전자의 '시크릿폰'를 시청한 커뮤니티 회원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중에는 LG전자에 직접 항의성 전화까지 걸어 회사차원의 입장을 요구하는 적극적인 커뮤니티 회원들도 눈에 띈다.
자신을 '열받아'라고 밝힌 한 커뮤니티 회원은 "아침부터 열받아 참을 수 없어 전화했다. 회사측에서 내부회의를 가진 뒤 메일로 연락주기로 했다"며 LG전자의 시크릿폰 광고를 강한 어조로 꼬집었다.
아이디로 '새는 바가지'를 사용한 커뮤니티 회원은 "(LG전자의 시크릿폰 광고)지금 포르노 인줄 알고 봤다"며 "굴지 대기업 광고라니 한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민심은천심'이라고 소개한 다른 커뮤니티 회원 역시 "이거(LG전자의 시크릿폰 광고) 광고인지 3류 애로영화인지 모르겠다"며 LG전자의 시크릿폰 바이럴마케팅의 선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 '이런'을 쓴 한 커뮤니티 회원은 "LG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성인비디오 같다"는 반응이고 '헐~'이란 회원도 "본적은 없지만 이런게 야동 아닌가"라며 반문했다.
LG전자의 시크릿폰 광고를 본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 역시 "나라망신을 다 시키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의 경우 "여성들의 입장을 이해한다"라는 입장이면서도 시각의 차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네이버 카페에 개설된 'LG전자 시크릿폰 공식 사용자 모임'에서 '시스'로 활동중인 한 커뮤니티 회원은 "여성분들이 혐오스러울 수 있다는 점은 저도 공감한다"며 "그러나 한국과 타 나라간의 문화적 관점 차이로 보인다"며 중립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현재 다음(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8802552&q=%BD%C3%C5%A9%B8%B4%B1%A4%B0%ED)과 네이버(http://video.naver.com/2008062610361813201)에서도 LG전자가 유럽지역에서 선보인 '시크릿폰'의 바이럴마케팅(Viral Marketing) 광고 동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