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을 통해 이란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달러화로 매물이 급격히 출회된 반면, 스위스프랑 같은 안전통화로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는 107.10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종가대비 0.32엔 하락했다. 도쿄 시장에서 107.50엔 선으로 상승하다가 급전직하 양상을 보였다.
같은 시각 달러/유로는 1.57달러 부근으로 역시 1.56달러 중반선 위에서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의 한 외환 딜러는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달러화가 급락하기 시작했다"며, "동시에 스위스프랑과 같은 통화로 안전도피가 전개됐다"고 지적했다.
이 딜러는 엔/달러가 107엔 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란의 의도가 핵 프로그램과 관련된 것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분명히 중대한 지정학적 리스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