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4.67포인트, 0.2% 오른 2797.07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2843.60까지 급등했던 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 폭을 줄이더니 일시 2790.99로 약세 전환하기도 했다.
외국인 전용인 상하이 B지수는 전일대비 0.19포인트, 0.1% 오른 216.95를 기록했다.
전날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던 상하이 증시는 은행 실적 개선 소식 외에 해운업체인 중국원양운수공사(COSCO) 상반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90% 급증할 것이란 재료도 나왔지만 2800선 돌파 이후 매물이 증가하면서 후퇴했다.
당초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던 자원세 도입이 3개월 정도 지연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석탄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고유가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당국이 계속 긴축정책을 구사할 것이란 우려가 떠나질 않고 있다.
또 미국발 신용 우려 재연으로 인해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