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에 따르면, 일요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에서는 세계 각지 30개국 이상으로부터 모여든 NGO 대표단들이 '2008 G6 서밋 NGO포럼'을 개최했다.
8일(화요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환경, 인권, 빈곤 문제 등을 주제로 약 40개의 워크샵 및 기타 일정을 포함한다.
이들 NGO의 포럼은 2005년 영국에서부터 항상 G8 정상회담 직전에 개최함으로써 중요한 쟁점에 대해 민간 기구들의 주장을 알리고, 무엇보다 이 쟁점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고취하고 있다.
한편 교도통신은 NGO 포럼과는 별도로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지난 5일 정상회담 반대 데모 과정에서 언론인을 포함해 4명이 체포된 것에 대해 민간 미디어협회의 비난도 제출되었다고 전했다.
'G8 미디어네트워크'는 이날 제출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체포 사태는 경찰의 과잉 통제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는 사상의 자유와 언론보도의 자유를 억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삿포로시에서 열린 NGO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들이 참여한 '평화와 빈부격차 극복'을 모토로 한 데모 과정에서 로이터 통신의 카메라맨를 포함한 4명이 경찰에 끌려간 뒤 체포되었다.
G8 정상 회담을 앞둔 토야호 주변에는 경찰차량이 끊임없이 오가며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