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까지만 해도 10년물 국채 입찰을 앞두고 매물이 나왔지만, 당초 비관적으로 보던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양호한 편이어서 오후들어 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해외 중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 적극적인 매매는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보합인 1.65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18엔 오른 134.86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실시한 1.9조엔 규모의 10년물 국채 입찰은 최저낙찰가격이 99.84엔으로 당초 예상과 일치했다. 표면금리는 전월 발행 때보다 0.1%포인트 낮은 1.7%였다.
최저낙찰가와 평균낙찰가의 차이를 일컫는 '테일'은 0.12엔으로 생각보다 컸지만, 당초 시장의 예상에 비하면 견조한 편이었다. 응찰률은 3.09배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3배수를 초과했다.
낙찰 결과가 발표된 이후 신규발행 물량은 100.255엔으로 평균낙찰가격인 99.96엔보다 높게 거래됐다.
20년물 국채 금리는 0.015%포인트 상승한 2.223%를 기록하는 등 초장기물은 다소 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