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양경식 투자전략부장은 주가급락과 관련"가장 큰 이유는 내일 있을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에 따른 변동성 우려감"이라며 "시장에 알려진 재료로 판단했지만 막상 가까와지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고 분석했다.
양 부장은 또한 "수급에서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속에 개인과 기관들이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며 "대기매수여력이 거의 없는 상태로 관망하면서 주가가 크게 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부장은 국내증시가 1600선을 위협하는 상황이지만 1600선에서의 지지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는 "내일 ECB 통화결정과 관련된 리스크는 가격에 상당부분 반영됐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급락에 따른 1600선 지지에 대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국내증시에서 1600선은 과매도 국면으로 여겨지는 구간"이라며 "추가적인 매도세에 가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는 유가의 흐름이 중요하다"며 단기적으로 확인될 수 없다는 점에서 반등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