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투자자, 실적의 안정성에 주목하기 시작
본 보고서는 글로벌 유통업체들의 주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및 실적 점검 등을 통해 국내 유통 업체의 상대적 매력도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글로벌 유통업체에 대한 투자가 장기 성장성보다는 안정적인 실적에 주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지난해까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하락했던 월마트는 올해 안정적인 실적을 내 놓으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의 회복을 경험하고 있는 반면,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등 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던 까르푸의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최근 발표한 자사의 챔피언 브랜드의 까르푸 마트 전환 계획이 중기적으로 이익을 훼손할 것이라는 평가가 제기되며 급락하고 있다.
◆ 국내업체, 2분기 실적에 따른 주가회복 기대가능
글로벌 유통업체에 대한 투자 포인트가 이익의 안정성에 있는 만큼, 국내 업체의 주가 역시 2/4분기 실적이 안정적으로 나타날 경우, 주가 회복을 기대해 볼 만하다.
키움증권은 국내 주요업체의 2/4분기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한다. 1) 할인점 부문의 경쟁강도가 신세계마트 및 홈플러스 등의 리모델링이 있었던 전년도보다 약화되었고 2) 물가상승이 오히려 식품부문의 객단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3) 백화점 부문도 과거 수년간 급증한 해외 여행으로 고소득층의 눈높이가 높아지며 명품 수요가 확대되고 4) 여기에 환율 및 유가 급등으로 고소득층의 해외 여행횟수가 감소하며 해외 소비가 국내 소비로 전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하고 롯데쇼핑도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