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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Q 사상최대 실적 기록…목표주가 '상향'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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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1일 현대제철과 관련 "올 2/4분기 매출액 3조1872억원, 영업이익 3355억원으로 예상돼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열연가격 인상에 이은 H형강 가격인상 및 동아시아 철근 및 형강 가격 상승세 지속에 따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5%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열연가격 인상에 이어 7월 H형강 가격 4.3%(톤당 5만원)인상

POSCO의 철강재 가격 인상에 이어, 현대제철은 지난 주 열연강판의 가격을 10.9%인상(톤당 10만원)했다. 열연강판의 주 원료인 슬라브와 자체 생산하는 슬라브의 원료인 고철가격의 지속적인 상승분에 대해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최소한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또한 지난 주말 동사의 주요 제품인 H형강 가격에 대해 4.3% 인상(톤당 5만원)을 발표했다. 국내 봉형강류 시장지배자의 가격 인상에 따라 다른 업체들의 추가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현대제철은 신규 사업부문인 열연강판에 대해, 올 초부터 POSCO의 열연강판 가격체계와 차별화를 꾀하며 고철과 슬라브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수출제한 정책으로 중국산 빌렛의 수입이 감소하며 철근단압업체의 가동률이 낮아지고, 시장지배력이 강화됨에 따라 이러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은 철근과 형강부문에서도 적극적으로 시행되며 양호한 실적의 바탕이 되고 있다.

-동아시아 철근 및 형강 가격 상승세 지속

동아시아의 봉형강 가격은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를 앞둔 시점에서도 고철가격과 빌렛가격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따라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수 유통가격이 사천 대지진 및 남부지역 장마에 따라 조정을 거치며 횡보하고 있으나, 중국산 봉형강류의 수출가격은 중국 정부의 수출제한 정책과 중동 및 동유럽지역의 견조한 수요에 따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제 고철가격이 강세를 유지함에 따라 cost push에 의한 제품 가격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국제 시황에서 중국산 제품이 가격경쟁력을 상실함에 따라 내수 시장지배자인 가격 결정력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최대 실적 전망;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105,000원 상향

현대제철에 우호적인 국제 시황과 내수시장지배력을 감안하여 투자의견 매수A를 유지한다. 특히 공격적인 가격정책에 따라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1,872억원, 영업이익 3,355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3분기 시작과 함께 일부 제품 가격인상분을 감안하여 분기별 실적 추정치를 아래 도표와 같이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105,000원으로 5%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당사의 KOSPI target PER 13배를 20% 할인한 10.4배에 동사의 12m forward EPS 10,067원을 적용하여 산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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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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