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 시장이 여전히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가 폭등과 일자리 감소가 소비 심리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대학은 6월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가 종전 잠정치에서 3.4포인트 악화된 56.4를 기록, 지난 1980년 6월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은 56.8 정도를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소폭 하회했다.
이번 달 소비자평가지수는 68.7으로 전월대비 4.6포인트 하락했고, 소비자기대지수도 전월대비 2.1포인트 떨어진 49.0을 기록했다.
내년 물가 상승률 기대치는 5.1%로 전월의 5.2%보다 약간 완만했지만 26년래 최고 수준이었으며, 향후 5년~10년간 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13년래 최고 수준인 3.4%로 나타났다. 5월과 비교해 변함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