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7일 오후 1시 13분 현재 전일종가보다 8.87% 급등한 1만78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11.31%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교보증권은 프로젝트금융 및 기업금융 등 IB부문을 총괄해온 김해준 IB투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5월 교보증권 최대주주인 교보생명보험이 지분매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때문에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시장에서는 매각 본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증권주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인데 반해 유독 교보증권의 상승세가 커 M&A 관련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있다.
증권업 관계자는 "이전부터 GS나 롯데그룹, 유진투자증권 등이 인수 대상자로 언급됐지만 현재로선 유진투자증권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조정중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측은 "교보생명 쪽에서 오는 12월중 인수 대상자를 발표할 것"이라며 "좋은 값에 팔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