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삼성중공업이 지난 26일 약 7000억원(6억8000만달러) 수주를 발표했다"며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40억달러 규모의 드릴쉽 6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은 에너지 관련 선박에서 차별화된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일반 선종의 수주 모멘텀이 둔화되더라도 견조한 수주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중공업도 4500TEU급 컨테이너선 13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했으며, 선가는 척당 9100만달러로 5월말 기준 클락슨 기준선가인 8300만달러를 상회했다"며 "단기적으로 주당 영업가치 41만5000원을 기준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세계적인 수주모멘텀 둔화 속에서도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꾸준히 수주 물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역시 조만간 컨테이너선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돼 조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