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전에 대한 두산그룹 참여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주사 차원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자회사의 유상증자 등의 실현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지주회사 자체적인 성장동력의 마련 및 구조조정의 가시화
두산은 회사의 성장축을 기존의 Consumer base에서 기계부품 base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에 있음. 동명모트롤의 인수를 통한 그룹 내 기계부품사업의 통합 및 집중육 성의지는 향후 사업지주회사 두산의 방향성을 뚜렷하게 나타내주고 있음. 한편 이와 동시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사업부 및 자회사에 대한 변화전략은 지주회사 두산의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
- 법적인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임박
지주회사 전환로드맵에 따른 지주회사 전환이 2008년말로 임박함. 2008년 1분기말 현재의 유가증권 비율 38%는 지주회사 전환요건인 50%에 큰 폭으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전환될 수 밖에 없을 전망.
- 대우조선 인수전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전에 대한 두산그룹 참여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주회사 차원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함. 인수전 참여는 두산이 아닌 자회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될 전망이며, 자금조달방법 역시 자회사의 유상증자 등은 실현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임. 한편 26%에 이르는 자사주의 활용은 장기적으로 주주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됨.
- 목표주가 25만원으로 상향, 베타플레이어를 넘어서
자체성장 동력의 마련 및 빨라질 구조조정 스케쥴 등을 감안하여 그간 NAV 대비 부여하였던 30%의 할인율을 15%로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소폭 상향함. 최근의 자회사 가치를 기준으로 한 NAV 대비한 할인율은 약 20% 정도로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진 상태이나 앞서 언급한 장기적인 성장전망의 실현가능성과 함께 할인율도 지속 적으로 축소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