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이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환율상승에도 외환당국이 별 움직임이 없자 막판 급등세를 탔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39.00원으로 전날보다 11.0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40.70원으로 전날보다 10.2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30.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5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인 1030원 지지속에 오후들어 역외매수세와 결제수요 등으로 상승폭을 늘려갔다.
이런 와중에 외환당국이 별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오후 막판에 환율은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지면서 1040원선에 바짝 접근하며 장을 마쳤다.
국내증시의 약세속에 외국인은 이날도 4300억원이 넘는 주식매도세를 보이면서 환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시장참여자들은 외환당국의 개입이 없는한 환율은 상승추세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