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후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 등 학교 관계자가 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용성 이사장은 경기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뉴욕대학교 MBA를 졸업하고 두산의 주요 계열사 대표를 거쳐 현재 두산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제상업회의소(ICC) 회장, IOC 위원 및 국제유도연맹(IJF) 회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대학교 박범훈 총장은 “이번 중앙대학교 재단 참여는 글로벌 기업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야 한다는 박용성 이사장의 결정이었다”며 “특히 박용성 이사장은 40여년 동안의 경영능력을 인정 받았고 국내외에서 풍부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해 중앙대학교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 이사장으로 선임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용성 회장은 "중앙대학교는 교수진, 학생들 모두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2만5천여 학생들과 교수진, 그리고 이사회를 중심으로 창조적 연구와 교육의 수월성 측면에서 세계 수준의 명문 위상을 갖춘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는 이미 전문 컨설팅 업체와 연계해 가칭 중앙대학교 발전 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다음 학기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대학교와 두산은 지난달 2일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국가사회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에 공감해 ‘중앙대학교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달 14일에는 중앙대학교 이사회에서 새로운 학교법인으로 두산의 영입을 결정했으며 28일에는 열린 이사회에서는 7명의 이사진을 새롭게 선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