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를 비롯해 광주, 경남은행장에 이어 우리은행장까지 모두 우리은행 전 현직 인사들로 구성된 셈이다.
우리은행 행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재웅 전 성균관대 부총장)는 5일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이 전 수석부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전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오는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우리은행 제5대 은행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행추위는 이 후보의 지난 37년간 은행업무 경험으로 얻은 금융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높이 평가했다. 또 미래지향적인 리더십과 균형 잡힌 경영전략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 비이자수익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선제적 리스크관리 및 성과주의 문화 확산 등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은행장후보로 추천된 이 전수석부행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영업점과 본점에서 두루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여의도중앙지점장, 재무기획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01년 임원으로 승진했다. 신용관리본부, 기업금융고객본부,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수석부행장으로 일하며 은행 영업을 총괄하고 우리은행의 비약적인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