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우호적이지 못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에는 못미치지만 전분기보다는 크게 개선된 250~3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 호전은 긍정적이지만 추세적인 호전으로 해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관측했다.
그는 "주력사업인 TPA 시황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 섬유가공제품 수출 성장률 둔화와 중국내 대규모 증설에 의한 TPA 자급률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당초 EG가격 안정과 폴리에스터 업계의 구조조정 등으로 동북아 폴리에스터 업계의 점진적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시황회복과 관련된 구체적 시그널을 찾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다만 분기별로 폴리에스터 섬유 성수기인 3/4분기에는 현 시황보다는 다소 개선될 수 있으나 개선 기대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또 "지난해 영업이익의 상당부분을 점유했던 PIA 스프레드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며 "이는 PIA 증설과 일본 AGIC의 증설로 지난해 타이트하던 수급이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