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말 국제유가가 127달러 초반선을 회복한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에 따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으로 달러 매수세가 다소 살아났지만, 105엔 중반선 위에서는 수출업체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다.
한편 오늘 저녁 미국의 중요 지표인 5월 제조업지수가 발표를 앞두고 있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여 제한적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0.03엔 오른 105.44엔을 기록중이다. 오전중 차익매물이 출회돼 105.21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했다.
같은 시각 엔/유로는 전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0.22엔 하락한 163.77엔에 거래되고 있고, 달러/유로는 전주말 뉴욕시장 종가에서 소폭 하락한 1.5526달러를 나타내 달러는 제한적인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는 "오전중 엔/달러가 소폭 하락했지만, 오후들어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바로 만회했다"며, "하지만 미국이 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세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