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유 6월물의 만기가 도래한 가운데, 이들 가격이 상하 엇갈려 시장의 추세를 읽기는 힘들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7월물은 전일대비 73센트 오른 배럴당 127.3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원유 근월물은 장중 고점 128.30달러와 저점 124.67달러까지 무려 3.60달러라는 큰 폭의 변동성을 드러냈으나, 각각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을 건드리지는 못했다.
만기도래한 휘발유 6월물은 0.47센트 오른 갤런당 3.4089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7월물이 2.1센트 급등한 3.348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난방유 6월물은 2.87센트 급락한 갤런당 3.6598달러를 기록했고 7월물 가격도 3.93센트 내린 갤런당 3.6667달러를 나타냈다.
원유선물 전문가들은 장중 변동성이 크긴 했지만 마감시점으로 가면서 잦아드는 분위기였다며, 주말이자 월말을 맞이해 포지션 커버 영향이 컸던 것 같다고 장세를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