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최중경 차관은 뉴스핌 5주년 기념세미나에서 ‘최근 경제동향과 신정부의 경제운용 기조’라는 주제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환율정책에 관한 정부의 입장과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통화가치를 높게 유지하는 정책은 포퓰러한 정책이고 내수진작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환율 고평가 정책은 지속 유지 가능하지 않아 자칫 리세션이 올 가능성도 염두해야 한다면서 이런 마당에 세계경제 불안, 고유가, 원자재 급등 등 악재가 겹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 차관은 "747경제는 하나의 비전을 제시한 것이고 우리경제 체질을 바꾸는 일환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며 ”신정부는 출범된지 이제 석달 가량이고 경제 살리라는 열망에 기초해 출범한 정부지만 리드타임이 필요해 적게는 1년 길게는 2년은 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최 차관은 현재 경제운용기조에 대한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다소 말을 아끼면서 장기적인 한국경제 비전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최 차관은 “우리나라는 수출지향 경제, 소규모 개방경제, 저출산경제, 남북분단, 기러기경제등의 특징을 보이고 이러한 사회현상 등이나 경제 현상을 잘 연구해 우리의 경쟁력의 바탕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