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신세계나 롯데쇼핑과 같은 경기관련 소매유통 기업들보다는 대우인터내셔널이나 CJ홈쇼핑이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투자의견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
대신증권에서는 소비경기 둔화세가 지속되고 테스코의 홈에버 인수로 촉발된 유통산업 구조 변화 요인이 유통업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여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로 하향 조정한다.
◆ 소비경기 둔화, 할인점 채널 구조 개편은 유통업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
그동안 경기둔화로 센티멘탈이 점점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음에도 주요 유통기업들의 영업실적이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었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물가 상승으로 촉발된 소비경기 둔화세가 당분간은 더욱 악화되면서 실물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테스코의 홈에버 인수는 기존 주식시장내 주요 유통 기업들인 신세계, 롯데쇼핑 등의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물가 상승과 고용 증가, 주식시장 흐름 등을 감안하여 향후 소비 경기는 8월 이후가 되어서야 점차 둔화세가 진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테스코의 홈에버 인수로 인해 기존 이마트, 롯데마트의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을 수 있지만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받아오던 프리미엄이 축소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 경기관련주보다는 대우인터내셔널, 턴어라운드 기업인 CJ홈쇼핑 Top picks 제시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둔화와 산업 구조 변화 요인에 따라 경기관련 소매유통 기업군보다는 E&P 기업(대우인터내셔널), 턴어라운드 기업(CJ홈쇼핑)을 Top picks로 제시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판매계약이 임박하면서 올해 하반기 E&P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시기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CJ홈쇼핑은 지난 4/4분기부터 매분기 사상최고치 실적을 갱신하면서 실적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고 동방CJ가 새로운 성장 견인차로 부각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