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2008' 공식 후원사로서 유럽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1월부터 UEFA 유로2008™ 공식 사이트와 현대 유로2008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한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에 4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자국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과 '응원 사진 공모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해 개막 전야제 행사인 '현대유로페스트'와 '유로 2008 개막전' 경기에 초청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표어들은 각국 국가대표팀 버스에 부착해 현대차 브랜드의 미디어 노출도를 극대화시키게 된다.
포르투갈팀의 표어는 '이 버스는 우승으로 가는 길로 인도한다(This coach is driven by the will to win)'이며, 터키는 '터키의 정열을 그대들에게…(Teeming with Turkish passion)', 네덜란드는 '하나의 목적, 하나의 감동, 우리는 하나의 오렌지 국가 (One mission, one sensation, one orange nation)' 등으로 선정됐다.
'응원 사진 공모전' 역시 30개국에서 10만장 이상의 응원사진이 온라인 상에 접수됐다.
이외에도 대리점별로 올 1월부터 '축구묘기경연대회' 예선을 진행, 오스트리아 독일 스웨덴 스위스 폴란드 체코 러시아 우크라이나 네덜란드의 축구팬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차는 관계자는 "지난 유로2004 대회에서 현대차의 TV, 신문, 잡지 등의 언론사 광고 노출 효과가 약 28억달러에 달했다"며 "축구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로 달한 이번 유로2008대회에서는 이보다 더 한 약 35억달러의 광고노출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유로 마케팅의 성공적 운영으로 유럽내 현대차 인지도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로2008 개막전은 다음달 7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고, 전날인 6일 '현대 유로페스트'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