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重·현대車 '양호' vs. 금호아시아나·GS '악화'
[뉴스핌=김연순기자] 올해 1/4분기에 LG그룹 실적이 급증한 데 반해 한진그룹은 적자전환해 대조를 보였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분기보고서 제출대상 12월결산 상장법인 615개사 중 비교 가능한 580사의 1/4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LG그룹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726%나 급증했고, 삼성그룹도 29.62% 신장됐다.
또한 같은 기간 현대중공업그룹이 24.43%, 현대자동차그룹이 19.46% 증가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진그룹의 1/4분기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고 금호아시아나그룹도 전년동기대비 88.93% 악화됐다.
SK그룹이 GS그룹이 각각 11.19%, 1.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 그룹 계열사의 올해 1/4분기 총매출액은 95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62% 증가였고, 순이익은 6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08% 증가했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분기보고서 제출대상 12월결산 상장법인 615개사 중 비교 가능한 580사의 1/4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LG그룹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726%나 급증했고, 삼성그룹도 29.62% 신장됐다.
또한 같은 기간 현대중공업그룹이 24.43%, 현대자동차그룹이 19.46% 증가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진그룹의 1/4분기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고 금호아시아나그룹도 전년동기대비 88.93% 악화됐다.
SK그룹이 GS그룹이 각각 11.19%, 1.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 그룹 계열사의 올해 1/4분기 총매출액은 95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62% 증가였고, 순이익은 6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08%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