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우리선물에 따르면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에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거래일간 최모씨가 주간 수익률 19.41%로 1주차 주간 수익률 베스트를 차지했다.
최모씨는 주로 일본 엔화, 유로화, 호주 달러화 등 환선물을 주로 거래했다. 유로화는 최근 미국 경기회복과 더불어 약세로 돌아선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지난주 조정을 거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를 이어 미국 10년물 국채와 홍콩중국기업주가지수 등 금융상품선물을 주로 거래한 다른 최모씨가 주간 18.93%의 수익률로 2위에 올랐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2위인 최모씨는 홍콩중국기업주가지수 선물을 매수하는 동시에 미국채권 선물을 매도하는 스프레드 전략을 사용했다"며 "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원유시장에도 단타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원유 및 홍콩주가지수 선물 등을 주로 거래한 최모씨가 18.14%의 수익률로 3위를 기록했다.
우리선물은 "최근 농산물가격이 계속되고 있는 하락하자 특히 옥수수 선물 등을 매도해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가 있었다"며 "옥수수 외에도 소맥 대두 등 농산물 선물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옥수수 선물 가격은 지난 9일 부셀당 639센트로 고점을 기록한 후 1주일 동안 10%가량 하락한 상황이다.
한편 우리선물(대표이사 남삼현)은 오는 7월 3일까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
베스트 수익률상에는 현금 1000만원을, 주간 베스트 수익률에는 매주 현금 100만원씩을 수여하는 등 총 3000만원을 상금으로 내걸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6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선물 홈페이지(www.futures.co.kr)를 참조하거나 콜센터(02-3774-0311,0417)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