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바이백 물량이 다소 늘어날 수 있다는 예상과 함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매수여력이 생겨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국고채 순매도세가 강해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5.27%로 전일대비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3틱 하락한 107.25에 움직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많이 후퇴한 것이 사실이나 금리가 인상되거나 꽤 오랫동안 동결되기야 하겠냐는 인식이 시장에 여전하다.
이에 더해 국고채 금리 레벨도 기준금리 대비 30bp선이어서 시장 참가자들은 지금이 매수 적기로 보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4400계약 이상 내다파는 것은 적극적인 매수 플레이를 자제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주가가 1880선을 넘어서며 전일대비 42포인트 상승한 것은 부담이라는 반응이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1050원을 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대체로 1050원 아래로 환율이 고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담스러운 요인은 많이 제거됐다는 평가이다.
시장은 오늘 오후 5시에 발표되는 국고채 바이백 물량과 종목 등에 주목하고 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장기투자기관들의 매수세가 꾸준하지만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대거 매도하면서 시장이 약보합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환율이 1050원 아래에서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데다 금리가 꽤 오랫동안 동결되거나 혹은 인상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현 금리 레벨에서는 매수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