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월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결과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돈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말까지 금리인하 사이클을 종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힘을 얻었다.
자동차를 제외한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급증해 당초 0.2% 내외 증가를 전망했던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3월 수치 역시 당초 +0.1%에서 +0.4%로 상향조정되는 등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는 왕성한 회복력을 보여줬다.
한편 연준 내 강경파 인사들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를 제기한데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애틀랜타 연준 컨퍼런스에서 "달러화가 이제는 강세를 보일 것을 확신한다(absolute confidence)"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달러화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28포인트, 0.38% 오른 73.24를 기록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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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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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5549.... 103.80.... 161.38.... 1.9576.... 1.0431.... 94.74
13일 1.5472.... 104.72.... 162.04.... 1.9454.... 1.0526.... 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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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보리스 슈로스버그 데일리FX 외환전략가는 "소비지표는 미국인 소비 심리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소비지표가 당분간 금리인하가 종결될 것이란 전망을 지지하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전자산선호가 약해지면서 국채금리는 일제히 급등했다. 국채 2년물과 5년물은 수익률은 각각 0.16%포인트 올랐다. 10년물의 경우 0.12%포인트 상승했다. 시장은 다음 달 금리종결 가능성을 90%이상으로 반영하고 나아가 연말까지 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16%에서 40%까지 끌어올렸다.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장중 127달러 부근까지 치솟는 괴력을 발휘한 가운데, 다우지수가 하락 반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엔/달러는 104엔선 후반까지 급등, 105엔선을 테스트할 기세다.
달러/유로는 초반 1.5430달러 선까지 하락한 뒤 1.55달러 선으로 뛰어 올랐지만 후반들어 다시 하락하면서 1.54달러 선에 안착했다.
엔/유로는 160엔 중반선에서 출발해 162.28엔까지 치솟기도 했다. 고금리통화로 엔캐리트레이드가 재개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