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한국외환은행이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20억달러 유로CP프로그램에 'A-2'의 신용등급을 부여한다고 9일 일본 도쿄발로 밝혔다.
아래는 S&P의 발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의 신용평가 사업부는 한국외환은행(BBB+/안정적/A-2)이 준비하고 있는 미화20억불 규모의 유로 CP 프로그램에 ‘A-2’ 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등급은 최종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외환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은 국제무역금융 및 외국환 업무 부분에서의 강점 및 우수한 자산 건전성, 적정한 자본력 등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반면 경쟁 은행에 비해 국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입지 및 주주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동행의 신용등급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1967년 외환 및 국제무역금융 전문 은행으로 한국정부(외화: A/안정적/A-1, 원화: A+/안정적/A-1)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89년 민영화 이후에도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 동행은 신용리스크 관리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지난 수 년간 업계 전반에 걸친 신용 회복 등에 힘입어 우수한 자산건전성 및 적정한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외환은행은 상대적으로 약한 시장입지를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경쟁은행과 비교해 소매 영업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소비자 금융부분에서의 인지도가 취약하며, 고소득층 소매 고객의 비율이 낮은 편이다. 또한 향후 배당금 정책이나 그 외의 방법을 통해 주주가 과도한 투자수익을 추구하여 자본적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주주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위험요인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