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로 9.7% 급등, 1998년 11월의 11.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비로는 2.6% 상승해 1998년 1월의 4.3%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공산품은 원유, 곡물 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음식료품, 석유제품, 화학제품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13.6%나 급등, 지난 1998년 10월 13.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도 3.7% 상승해 1998년 1월의 4.6% 이후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다.
농림수산품은 기온상승에 따른 출하증가로 채소류(전월비-6.5%)가 내렸으나 공급 감소 등으로 과실류(11.0%), 축산물(4.4%)이 올라 전월대비로 1.7% 상승한 반면 전월동월대비로는 0.7% 하락했다.
서비스의 경우 화물운임 상승으로 운수(0.9%)가 오른 데다 TV광고료 상승으로 광고(0.9%)가 오르고 공인회계사료 상승 등으로 전문서비스(1.8%)가 올라 전월대비로 0.8%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8%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