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Oil은 세계 4위의 석유·가스기업인 TOTAL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설립한 'S-Oil 토탈 윤활유주식회사'가 8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S-Oil 토탈 윤활유주식회사(STLC)는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CEO에 니콜라스 웰만(Nicholas Wellman), 마케팅담당 부사장에 티에리 구로(Thierry Gourault), 오페레이션담당 부사장에 이경순, CFO에 김태훈씨를 선임했다.
STLC는 S-Oil과 TOTAL社에서 선임한 이사회와 경영진에 의해 공동으로 운영된다. STLC의 자본금은 350억원 규모이며 매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STLC는 또 S-Oil 온산공장으로부터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예정이다. TOTAL社로부터는 윤활유 관련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를 이전 받음으로써 생산, 기술, 영업 등에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STLC는 자동차용 윤활유에서 산업용 윤활유까지 다양한 윤활유 완제품을 생산·판매하게 된다.
S-Oil 관계자는 "STLC는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효율성 증대, 안정적인 원료 공급선 확보, 선진 경영기법의 도입 등을 통해 윤활유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Oil과 TOTAL社는 지난 3월17일 S-Oil의 윤활유 사업부문과 TOTAL社의 한국내 윤활유 회사를 합쳐 지분율 50:50의 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