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습진성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음식물에 의한 알레르기, 피부염, 옴 등에 동반되어 나타나는데, 외에도 대다수의 염증성 피부질환과 빈혈, 악성 림프종, 건조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또 가려움 뿐 만 아니라 작열감, 타진통, 찌르는 듯한 느낌이 동반될 수도 있다.
개미가 피부 속이나 피부 위를 기어가는 듯한 의주감을 느끼기도 한다. 같은 자극이라도 사람에 따라 반응 정도가 다르며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 공포 등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 심해지기도 한다.
소양증은 원인도 다양하고 정도의 차이도 있겠으나, 부위에 자꾸 신경이 쓰이게 되므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준다. 또 발이나 사타구니와 같이 발생 부위에 따라서는 사회생활에도 큰 지장을 끼치기도 한다. 또 반복해서 긁다 보면 피부에 상처, 딱지가 생기고 색소 침착이 일어나기도 한다.
피부 건조가 심하다거나, 상처, 기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소양감은 원인을 없애야 낫는다. 일반적인 대처 방법도 중요한데, 우선은 긁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피부를 깨끗이 하는 것은 좋으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에 목욕하거나 횟수가 잦으면 문제가 된다. 목욕 후에는 항상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에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주면 건조로 인한 소양감을 줄일 수 있다.
커피나 홍차 등의 카페인류나, 술, 기타 향신료나 자극적인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순면 제품을 택하고 털실로 짠 옷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한다.
소양감이 심한데,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대중적인 방법으로 항히스타민 연고를 사용할 수 있다. 연고제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법, 용량을 지켜야 개선 효과를 얻는 동시에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소양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의 몇 가지 주의점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치료해야 한다. 소양증이 발견되면 그 부위에 발생한 질환을 구분하고 그에 따른 전문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