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는 전날 국제유가가 장중 12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자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대형 에너지 기업의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호주증시는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내림세 보이고 있고, 대만증시는 전날 유가 영향 속에 미국 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야후(Yahoo!) 인수 포기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증시는 중국 대형주 약세 속에 하락 출발했지만 중국 정부의 추가 증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됐다. 하지만 중국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전날 미국 증시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
일본 금융시장은 황금연휴로 인해 오늘까지 휴장한다.
이날 오전 12시 4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49포인트, 0.02% 오른 2만 6189.44를 기록중이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27.60인트, 0.19% 상승한 1만 4597.68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14% 급등한 3755.19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44% 떨어진 265.22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에너지주가 약세로 출발했고, 아시아 주요 증시의 금융주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자 금융주도 하락 대열에 동참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2.74포인트 하락한 8784.33을 기록중이고, 호주증시는 전일종가대비 16.6포인트 떨어진 5781.10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