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는 2일 오전 현재 10% 가까이 올라 1만 5500원까지 상승하다 10시 35분 현재 6.38% 오른 1만 5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선 실적 모멘텀과 함께 캐터필러 협상 마무리가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하다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 스몰캡 관계자는 "1/4분기 실적이 환율효과로 인해 창사이래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캐터필러와의 MOU는 작년에 체결 이후 지연되면서 시장의 실망감으로 주가하락을 불러왔으나 최근 캐터필러 아시아담당 사장이 방문하면서 가닥이 잡혀가는 모습"이라고 풀이했다.
가능한 시나리오는 두 가지다. 일단 중국 공장 지분 50% 인수 또는 최대주주 지분 100% 인수를 통한 자회사 편입이다.
이 관계자는 "어느 방향으로 결정될 지는 미지수"이라며 "다만 결론적으론 캐터필러와의 전략적 제휴 마무리가 멀지 않았다는 점에서 확실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중국을 비롯한 BRICs 건설경기가 호황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진성티이씨가 최대의 수혜를 받을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할 기업"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