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2.25포인트, 0.96% 상승한 237.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4.24%수준인 16만6337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298계약 늘어난 9만3956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2.00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0%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3219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595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984계약 순매도, 기관은 1395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90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434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467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내일 국내증시 휴장으로 불확실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미국 FOMC 금리결정, 1/4분기 GDP발표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박문서 연구위원은 "과거 중요한 이벤트 앞두고 외국인 매매가 선행성 지표 역할을 했다"며 "오늘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매매를 놓고 보면 금리결정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위원은 "미결제약정 증가를 볼 때 외국인의 신규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불확실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은 연휴 이후에도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차익잔고에 대해서 부담을 느껴야하는 시점으로 옵션만기때까지 신규매수가 강하게 들어올 수 있는 여지가 높지 않다"며 "기존의 추세는 유지하되 이번주, 다음주 옵션만기까지는 횡보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이번 금리결정과 지표발표에 따른 미국증시의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국증시의 반응에 따라 국내증시의 향방도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