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가랑비에 옷 젖 듯
지난 주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이며 마감하였다. 누적된 강세 재료들이 힘을 얻으면서 시장 금리는 조금씩 흘러내렸다. 다만, 주말에는 미국과 일본의 채권시장 약세가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금리인하 명분을 얻었다
경기 둔화가 지표로 확인되었으며, 한은은 금리인하의 명분을 얻었다. 이제 남은 것은 인하 시기와 폭의 문제만 남았다. 금리인하의 명분이 생긴 만큼 당장 5월에도 금리인하가 가능해 보인다. 우리는 이후 3분기 초반에 1차례 추가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최근 주요국의 국채금리 상승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인 재료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우리는 판단한다. 이는 각국이 처한 경제상황이 다르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도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보다는 우리나라의 경기둔화나 정책금리 인하에 더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강세가 자연스럽다
금주 채권시장은 하단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경제, 통화정책, 수급 등 모든 여건들이 채권시장 강세를 지지해주고 있어 역시 강세가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는 주변환경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국채선물 순매수를 다시 늘리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매패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4.85~5.00%, 4.90~5.05%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