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턴어라운드(turn around)의 가능성 높다며 적정주가 1만7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기정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기아차의 1/4분기 매출액은 판매대수 감소, product mix의 악화, KD 및 기타 매출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3.4% 감소
한 3조7190억원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재료비 절감 등 매출원가율을 개선시켜 영업이익은 1020억원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아차의 1/4분기 매출원가는 전년동기대비 9.4% 감소한 3조680억원이라고 추정했다.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7.4%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대당 매출원가는 전년동기대비 2.2%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턴어라운드에서 지켜봐야 할 핵심 변수는 영업손익"이라며 "영업이익이 추세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면, 경상에서의 환차손은 향후 외화표시 부채의 감소와 함께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형 SUV인 모하비와 경차인 뉴모닝을 출시한 데 이어 Lotze 후속(6월), Cerato 후속(8월), CUV인 AM(9월)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 기아차 실적의 관건은 향후 출시될 신차 판매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4분기 실적에서 드러난 개선된 원가구조와 더불어 하반기 신차의 판매모멘텀이 발생한다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