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쌍용차의 1/4분기 매출액은 SUV 시장의 침체로 인한 기존 라인업의 판매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18.7% 감소한 6776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높아져 영업이익은 276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작년 1/4분기 93억원에서 34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체어맨 W의 신차 효과 반영은 2/4분기 이후에 본격화될 것"이라며 "체어맨 W의 신차효과가 SUV 판매 감소를 얼만큼 상쇄하는가가 2/4분기 실적을 가늠하는 척도"라고 내다봤다. 체어맨 W의 신차 효과가 충분히 크지않다면 손익 개선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그는 "체어맨 W의 신차 효과보다 SUV 판매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고유가로 인한 SUV 시장의 침체와 SUV 모델 노후화에 따라 판매 감소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