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공공기관 중 지난해 예금보험공사가 당기순익 1위를 차지했고 신용보증기금이 적자액 최고를 기록해 희비가 엇갈렸다.
27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2007년도 경영정보 알리오시스템’에 따르면 공공기관 중 당기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기관 중 예금보험공사가 2조 5810억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산업은행이 2006년에 비해 530억원 줄었지만 2조 4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전력공사, 자산관리공사, 기업은행 등이 순이익 규모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당기순이익 적자를 나타낸 기관은 89개 기관으로 전체 공공기관(302개)의 30% 수준에 육박했다.
당기순이익 적자시현 기관수는 공기업이 3개, 준정부기관이 26개, 기타공공기관이 60개를 차지했다.
당기순이익 적자시현 상위기관을 보면 신용보증기금이 지난해 4369억원으로 1위로 조사됐고 철도시설공단이 3197억원, 기술보증기금이 3164억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은 관련브리핑에서 “순손실을 기록한 기관이 89개로 전체 공공기관의 30%에 육박했는데 이런 기관 대부분이 보증업무기관으로 정부정책상 불가피한 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7조 4000억원으로 나타났고 공기업이 0.9조원, 준정부기관이 -0.8조원, 기타공공기관이 0.2조원 각각 전년과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