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송은 2004년 2월 美 폼팩터사가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에 대해 파이컴이 제기한 특허무효소송이다. 이미 작년 9월 폼팩터의 특허 4건 중 2건은 작년 9월 대법원에서 무효판결을 받았는데, 이번에 대법원이 다른 한 건도 추가로 무효 판결을 받았다.
파이컴측 권영모 변호사는 "파이컴과 폼팩터 간의 특허 분쟁은 지난 4월 1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폼팩터의 특허침해금지 청구를 기각함으로써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인해 폼팩터의 프로브카드 관련 4개 특허 중 3개가 확정적으로 무효되었다"며 "마지막으로 남은 특허도 이번에 무효된 특허와 실질적으로 기술구성이 동일하고 공지된 것이어서 조만간 무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반도체 멤스카드 부분의 매출호조와 LCD부분의 회복을 바탕으로 올해 전년 대비 50%이상 증가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