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는 "1/4분기 실적에서 옥의티는 52억원(유효법인세율 63.5%)의 법인세"라고 지적했으나 "향후 야탑점과 관련한 이슈로 예상을 넘어서는 법인세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을 듯 하다"고 판단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이 효율 경영을 통한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특히 추가적인 사이트 확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관람객수가 증가할 경우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클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CJ CGV 보고서 내용입니다.
■ 1분기 실적, 업황 부진에도 호조(매출 580억원 YoY + 20.6%, 영업이익 119억원 YoY + 69.3%)
CJ CGV는 1분기 총매출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한 850억원, 영업이익 69.3% 성장한 119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102억원)를 상회함. 전체 영화 관람객수 감소에도 불구, 동사는 07년 오픈한 9개의 영화관의 영업 정상화로 직영 관람객 수가 증가하여 상영부문, 스크린광고, 매점 매출이 모두 양호한 성장을 기록. 이와 함께 07년부터 진행되어 오던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며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를 상회.
■ 52억원 법인세가 옥의티
1분기 실적에서 옥의티는 52억원(유효법인세율 63.5%)의 법인세. 분당 야탑점 건물 매입과 관련하여 일회성 법인세(26억원 수준으로 추정)가 발생하였기 때문. 야탑점 매입시 건물 채권단이 매입가격 420억원 중 일부를 동사에 보전해 주기로 한 바 있음. 이와 관련해 금년 1월 채권단으로부터 96억원이 유입. 이 거래가 손익계산서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나 세법은 이익으로 간주, 법인세가 부과됨. 1월의 96억원이 이와 관련한 마지막 현금 유입인 것으로 파악, 향후에 야탑점과 관련한 이슈로 예상을 넘어서는 법인세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을 듯.
■ 영업전망 소폭 상향 조정하나 순이익은 대규모 법인세 반영 소폭 하향
1분기 실적호조를 반영하여 매출과 영업이익은 당초 보다 각각 2.2%, 5.8% 상향 조정한 3,606억원과 532억원으로 전망함 순이익은 1분기 발생한 대규모 법인세 비용을 반영하여 소폭 하향 조정함.
■ 목표주가 16,500원과 투자의견 Outperform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16,500원과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 1분기 실적이 효율 경영을 통한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임. 특히, 추가적인 사이트 확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관람객수가 증가할 경우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클 전망. 다만, 아직 영화시장이 흥행성 높은 다수의 영화컨텐츠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