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아메리칸테크놀로지리서치(American Technology Research) 소속 쇼 우(Shaw Wu)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주가가 너무 올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수정했다.
그는 지난 3년간 내내 애플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고수해왔다. 그 동안 애플의 주가는 세 배 이상 상승했다. 이 때문에 우 애널은 "이번 결정이 쉽지 않았다"고 술회했다.
다른 기술주들이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때 애플(Apple)의 주가는 최근 두달간 45%나 급등, 이 같은 투자의견 하향수정을 이끌어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7.96달러, 4.7% 급락한 160.20달러를 기록했다. 2007년말 160달러 선에서 2월에는 120달러 부근까지 조정받은 뒤 최근 반등했다.
참고로 우 애널은 애플의 지난 분기 실적이 주당 1.25~1.30달러, 매출액 71억~7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시장의 컨센서스 주당 1.07달러, 매출 69억 7000만 달러보다 양호하게 제출했다.
낙관론자의 생각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 애플을 담당하는 29명의 주요 애널리스트들 중에서 24명은 여전히 낙관적인 의견을 제출하고 있다. 우 애널을 비롯한 4명만 '중립'의견을 내놓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