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지난 22일 1/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3197억원, 4조86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7.4% 감소, 4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1/4분기 매출액 증가는 유가 상승과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제품 가격 강세에 따른 것"이라며 "영업이익 감소는 윤활유 부문 원가 부담과 원화약세에 따른 환차손 발생에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원화환율 급등과 원재료비 구조적 매출원가 반영 지연이 수출마진 증가로 이어진 반면 외화부채 규모가 커 외환손실이 급증했다"며 "1/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순이익은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S-Oil의 2/4분기 실적은 단순정제마진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됐다.
최 애널리스트는 "드라이빙 시즌 진입에 따른 휘발유 경유 수요 증가와 경질제품의 원재료인 BC유 소비 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1/4분기 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S-Oi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유지한다"며 "2/4분기 PTA 계절 수요 증가로 PX가격 및 스프래드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4분기에 발생했던 긍정적인 환율효과가 2/4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2/4분기 영업이익이 1/4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